논산 가는 길 - 에픽

김숨 “미선 씨, 논산은 처음이라고 했지요?”4차로를 시속 100킬로로 달리는 트럭 적재함은 비어 있다. 고속도로는 빛으로 가득하다.내일 함께 논산에 다녀오지 않겠느냐고 경수가 미선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낸 건 지난밤 9시 경이었다. 출장 애견미용사인 미선은 마침 예약된